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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샤니 블로거입니다.

김미경 대표의 강력 추천! AI 시대, 돈 버는 중장년의 비밀 "플러스 휴먼"의 프로그램을 보고,

저도 처음엔 AI가 제 일을 빼앗을 거라고 막연하게 겁을 먹었습니다. 수십 년간 커피 로스팅 현장에서 손으로 익힌 감각과 노하우가 있는데, 기계 하나가 그걸 대체한다니 솔직히 반감부터 들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써보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AI는 제 경험을 빼앗는 게 아니라, 그 경험을 세상에 꺼내는 도구였습니다.



암묵지와 형식지 — 나이 든 사람이 더 유리한 이유

일반적으로 AI 시대에는 젊은 사람이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이건 좀 다릅니다.

AI를 실제로 써보면 느끼는 게 있는데, 이 도구는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리고 좋은 질문은 현장 경험에서 나옵니다.

여기서 핵심 개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암묵지(Tacit Knowledge)형식지(Explicit Knowledge)입니다.

암묵지란?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몸에 밴 노하우와 직관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로스팅 드럼의 소리만 듣고 배전도를 조절하는 감각,

또는 기계가 고장 나기 직전에 나는 미세한 진동을 감지하는 능력이 바로 암묵지입니다.

형식지는?

반대로 문서나 매뉴얼처럼 언어로 정리된 지식을 가리킵니다.

AI는 지금까지 인터넷에 존재하는 형식지를 학습한 것이지, 제가 손으로 익힌 암묵지를 학습한 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AI는 결국 저한테 뭘 줄 수 있을까요? 제가 갖고 있는 암묵지를 형식지로 바꿔주는 번역기 역할을 합니다.

저는 실제로 이 작업을 해봤습니다. 10년 넘게 쌓아온 로스팅 노하우를 AI에게 설명하고 정리해달라고 했더니,

단 몇 분 만에 매장 홍보용 카드뉴스 문구와 고객 설명서가 완성됐습니다.

과거에는 외주 디자이너에게 수십만 원을 주고 몇 주를 기다려야 했던 작업입니다.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언러닝(Unlearning)이라는 개념도 중요합니다. 

언러닝이란?

기존에 옳다고 믿어온 관념을 의도적으로 내려놓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40대 이상에게 특히 필요한 태도인데, '내가 아는 게 최고야'라는 확신이 강할수록 새로운 도구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내비게이션이 나왔을 때 서울 골목길을 머릿속에 다 외운 택시 기사님들이 느꼈을 허망함처럼,

지식이 공공재가 되는 흐름은 막을 수 없습니다.

중요한 건 공공재가 된 지식 위에 자신의 경험을 얹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일입니다.

  • 암묵지 : 현장에서 몸으로 익힌 감각과 직관 — AI가 대체 불가
  • 형식지 : 언어화된 지식 — AI가 빠르게 학습하고 생산
  • 언러닝 : 기존 고정관념을 내려놓는 능동적 태도 — 40대 이상에게 핵심 역량
  • AI는 질문이 없으면 대답하지 않는다 — 목적과 문제의식이 있는 사람이 유리

실제로 출처: OECD 미래 노동 보고서에 따르면, 

AI 자동화에 가장 취약한 직무는 반복적 정보처리 업무이며, 경험 기반의 판단력과 문제 정의 능력을 요구하는 직무는 오히려 인간의 역할이 강화된다고 분석합니다. 수십 년간 현장 경험을 쌓아온 중장년층이 이 분야에서 구조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뜻입니다.

요약 : AI는 형식지를 다루고, 인간의 암묵지는 여전히 대체 불가 — 경험이 많을수록 AI를 더 잘 다룰 수 있다

 

디지털 주권과 플러스휴먼 — 유저가 아닌 윌더로

제가 직접 써봤는데, AI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큰 착각은 '이걸 잘 쓰려면 기술을 알아야 한다'는 선입견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기획서를 써달라고 하고, 그 기획서로 뭘 하면 되냐고 다시 물어보면 됩니다.

초등학생처럼 질문해도 됩니다. 오히려 그게 더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여기서 플러스휴먼(Plus Human)이라는 개념이 등장합니다.

플러스휴먼이란?

인간 고유의 지능AI 지능을 더해 시너지를 내는 새로운 인간 정체성을 말합니다.

AI와 연결되지 않은 채 혼자 일하는 '노멀 휴먼'과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이 구분이 앞으로 커리어의 격차를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개념이 윌더(Wielder)입니다.

윌더란?

도구나 시스템을 단순히 사용하는 유저(User)를 넘어, 그것을 목적에 맞게 다스리고 방향을 정하는 주도적 사용자를 의미합니다.

문명이 쌓이는 속도를 따라가며 위에서 내려다보는 위치가 되는 것입니다.

전기 문명이 도입되면서 세탁기가 생기자 사람들은 6시간씩 손빨래를 하던 시간을 되찾았습니다. AI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 반복 작업을 AI에게 넘기고, 인간이 더 인간다운 판단과 창의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 이 문명의 방향입니다.

디지털 주권이라는 표현도 이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주권이란?

디지털 세상에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결정권을 가지는 능력을 뜻합니다.

과거에는 앱 하나 만들려면 개발사에 수천만 원을 주고 반 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저도 매장 예약 시스템 하나 만들고 싶었지만 비용 문제로 포기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AI와 대화를 이어가며 이틀 만에 실제 서비스를 만드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말 그대로 '집밥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다만 한 가지는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누구나 쉽게 팀장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용기를 주지만,

프롬프트(Prompt)를 제대로 구성하지 못하면 AI가 잘못된 정보를 그럴듯하게 생성하는 환각 현상(Hallucination)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환각 현상이란? AI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마치 정확한 것처럼 출력하는 오류를 말합니다.

AI를 다스리려면 최소한 결과물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문해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AI 리터러시 교육 현황에서도 AI 도구 활용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함께 키우는 교육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기술 활용 권장과 더불어, 올바른 AI 리터러시 교육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요약 : AI를 다스리는 윌더·플러스휴먼이 되는 것이 목표 — 단, 환각 현상을 걸러낼 비판적 문해력도 함께 키워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Q. 50대 60대도 AI 배우는 게 의미 있나요?

A. 일반적으로 AI는 젊은 세대 전유물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오히려 반대입니다. AI는 '무엇을 물어볼지'를 아는 사람에게 유리한 도구입니다. 수십 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암묵지와 문제의식이 있다면, 그 자체가 AI를 제대로 다루는 가장 강력한 자산입니다. OECD 분석에서도 경험 기반 판단력은 자동화에 가장 강한 영역으로 꼽힙니다.

 

Q. AI 쓰면 내 직업이 사라지는 거 아닌가요?

A. ~라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로 써보니 다른 관점이 생겼습니다. 반복적인 정보처리 업무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업무를 하던 사람이 AI를 팀원으로 두고 한 단계 위의 기획·판단 역할을 맡게 되는 구조로 이동하는 것이 현실에 더 가깝습니다. 내비게이션이 나왔을 때 길을 외울 필요가 없어진 것처럼,

단순 지식의 공공재화는 오히려 인간이 더 높은 역할로 이동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Q. AI가 이상한 답변을 내놓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A. 이게 바로 환각 현상(Hallucination) 문제입니다.

AI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그럴듯하게 출력하는 오류입니다. 이를 걸러내려면 결과물을 무조건 믿지 않고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특히 수치, 날짜, 법령 같은 정보는 반드시 원출처에서 검증해야 합니다.

AI 리터러시, 즉 AI 도구를 비판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도구 사용 능력만큼 중요한 이유입니다.

 

Q. 코딩을 전혀 모르는데 AI로 앱을 만들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고도 불리는 방식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말로 설명하면 AI가 단계별로 개발 방향을 안내해줍니다.

바이브 코딩이란?

코드 문법을 몰라도 자연어로 대화하며 소프트웨어를 완성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다만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라는 목적이 명확할수록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아지므로, 기획 단계를 충분히 고민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결론

정리하면, AI 시대에 중장년층이 가진 암묵지는 소멸하는 자산이 아닙니다.

AI라는 도구와 만났을 때 비로소 세상에 꺼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원료입니다.

저는 수십 년간 현장에서 쌓은 감각이 디지털 주권 회복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걸 직접 경험하고 나서야 확신하게 됐습니다.

다음 단계로 한 가지만 권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 가장 익숙한 AI 도구를 열고, 지금 내가 가장 오래 해온 일에 대해 질문 하나를 던져 보십시오.

'이 경험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라는 질문 하나면 충분합니다.

플러스휴먼은 거창한 준비가 아니라, 그 첫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참고 : 유튜브 "책과 삶" "돈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 이런 커리어가 돈 법니다.(김미경 대표 1부) 중